(사)경주남산연구소(소장 김구석)에서 진행했던 2018년 남산문화학교1기 수료생들이 모여 경주의 세계유산인 남산을 사랑하고 지켜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 위해 ‘남산지킴이 청소년봉사단’을 창단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2월 10일 일요일 10시, 경주남산연구소 강의실에서 진행된 <남산지킴이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에는 남산문화학교1기를 수료한 학생 22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청소년들이 경주남산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수 있는지 조별로 토론을 하고 발표를 하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향후 2년간 청소년 봉사단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2년 동안 활동을 활발히 참가해야만 지속적인 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청소년봉사단은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교촌한옥마을, 대릉원, 황리단길 등에서 남산답사홍보캠페인을 년 4회 실시하고 남산을 보호하며 알아가는 답사대회를 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산문화학교 2기답사의 보조진행자로 함께하며 후배들의 답사활동도 도와준다.
남산답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식을 기르고 남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펼침으로서 세계유산으로서의 경주남산을 더욱 보호하고 빛낼 수 있도록 청소년 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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