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다 같이 모여 인사하고 출발 한 답사길.
산에 오르는것이 부담스러워 평소 등산을 하지 않았던것이 민폐가 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며 합류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쉬어가며 재밌는 해설을 들으며 산을 오르니 힘든것도 잊게되고 즐거웠습니다.
아이들 이름도 미리 외워두셨다가 계속 불러주셔서 감동이었어요^^
깊은 지식들을 많이 나누어 주셨는데, 듣고 흘러가버린 이야기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조금 더 공부하고 와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것들 하나하나 공감하며 쏙속 담아가고싶어요~
틈틈히 아이들까지 챙겨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더 힘내서 즐겁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것 같아요!
김말순 해설사님, 더운 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덕분에 더욱 뜻깊은 답사길이었어요~^^
아! 그리고, 살뜰히 챙겨주신 책자들, 엽서들, 뱃지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즐거운 답사길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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