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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는 남남산 답사
by 장백순 | 04/25 | 761 hit
파일1  20210425_213801.jpg (4.48 MB)

□서남산주차장에서 미팅후 날씨가 싸나워(세찬 바람) 내차에 동승하여 열암곡 주차장으로 급히 이동ㅡ국립공원 직원의 설명으로 산불조심 서명을하고, 기념촬영과 안내판을 보면서 오늘의 답사코스 설명을 상세히 들었다.

열암곡 석조여래좌상과 신발견 마애불까지 임희숙해설사님의 무용담이 얼마나 흥미롭던지 힘든줄도 모르고 올랐다. 아쉬웁게도 현재 마애불 복원을 위한 공사로 가까이 접근이 않된다는 것ㅡ경주 남산의 석불중 가장 완벽하고 온전한 마애불인데 공사중이라 볼 수 없다니, 안타깝지만 완전 복원될 날을 기대하고, 가까운 넓은 바위에 둘러앉아 석조여래좌상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2005년 10월 5일로 돌아가 본다. 석조여래좌상 불두 발견 당시의 상황을 임희숙선생님의 실감나는 설명에 발견 당사자에게서 직접 들을수 있는 영광과 행운의 오늘이다. 현재 석조여래좌상 자리에서 40여m 아래에서 발견 하셨단다.
아쉬움은 뒤로하고 봉화골 봉수대 ㅡ봉수대는 낮에는 연기(烽:봉)를 피우고, 밤에는 불(燧:수)을 피워 병란이나 사변을 중앙까지 알리는데 2시간 30분이면 된다니 ㅡ조선 세종시대의 시설이란다.
남산의 마애불상 가운데 걸작중의 걸작으로 꼽히는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보물199호)과 남산 문화재중 유일한 국보인 칠불암 마애불상군(국보312호)에는 많은 답사객들로 붐빈다.
선생님도 답사팀 분들도 모두가 앞쪽의 사방불을 이리 저리 옮겨 놓았을 때를 상상하며 아쉬움을 논한다.
지곡  모전석탑(보물1935호)도 보수중ㅡ
탑이 있어야 할 자리에 묘지가 자리잡고있는 열암곡3사지의 흩어져 있는 폐탑의 빠른 복원도 기원하며, 열암곡1사지에서 또다시 안타까운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아마도 남산에서 가장 많이 산산 조각난 불상과 광배의 모습이 아닐까 짐작해본다.(인위적인 훼손)

하산길에 혹시나 신발견 마애불입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공사중이라는 기계음이 온 산을 그리고 내 마음에 아프게 메아리 친다.
임선생님~~오늘 수고 많이 하셨고, 떡 잘 먹었습니다♡♡♡

경주남산연구소  04/27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소정의 감사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남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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