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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남산 등산 후기 with 남현기 선생님!
by 김진주 | 11/08 | 183 hit


위드코로나가 시행되고 첫 주말인 어제, 10살 아들과 함께 경주 남산을 다녀왔다.

입동이 지났지만 따듯한 날씨 덕분에 많은 등산객들이 산을 찾았다.

특히 남산을 아들과 함께 찾은 이유는 산을 오르면서 여러 문화유산을 함께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분 간격으로 나오는 여러 불상과 탑으로 지루하지 않은 오름길이 되었다.

사실 10살 아들에게는 조금 악산이라 힘들기는 하였지만 계곡물도 지나고 바위도 쳐다보면서 바쁘게 산을 올랐다.

이 날은 남현기 산해설사님과 함께 올랐는데, 아들의 속도에 맞춰주시면서 좋은 목소리 때문인지

숨이 차오르는데도 귀에 쏙쏙 설명이 어찌나 잼있던지,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다.

누구나 놓칠 수 있는 바위가 알고보니 6미터 가량의 불상이었고, 아들을 낳게 해주는 바위, 상사병도 고치게 해준다는 상사바위 등

이런 유익한 설명이 깃든 등산이면 백두산도 오를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남현기 선생님의 다정하고 인자한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고, 금오봉까지 올라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

그렇게 3시간 정도 걸려 하산하였는데 아들이 너무 너무 잼있었다고 한다!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와야겠다.

기억에 오래 남을 산행을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한번 더 감사드리며 사진을 보고 추억해야겠다^^

건강하게 산 오르세요 선생님!

경주남산연구소  11/09   
정성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다.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남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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