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경주남산을 안가보고는 경주를 논하지말라"
선조들의 말씀처럼 남산은 그야말로 야외 발물관이라 할 수 있다.
저는 이번 남산 산행을 자칫 모르고 지나칠뻔한 유적을 하명옥 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과 인도를 잘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금오산 정상에서 약수골 하산중 파손되고 자리를 찾지 못한채
방치한 석조여래좌상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사진첨부)
문화재 담당관계자분하고 남산관계자 분들이 요즘 과학기술이 좋으니
좋은 장비로 골짜기 방치하시지 말고 흉물스럽게 방치하느니 좋은 명당자리로 모시고
잘 복원 하시는게 보는이의 눈살이 안찌그려 지도록 세심한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방문날짜 : 2021-07-11
방문자 : 김문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