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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문화학교2기 4회 답사후기6월9일 - 삼릉골
by 경주남산연구소 | 06/26 | 55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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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4회답사 후기]
◎코스 : 삼릉골 단축
◎참가자 : 학생 32명, 봉사단 2명,
                  가족 18명 =총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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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리고 살짝 쌀쌀해서 산에 올라가기 더욱 좋은 날이었습니다.^^
서남산주차장에 모여 출석을 확인하고
점심과 간식,그리고 청소용품을 배분받고 출발준비를 했습니다.

출발을 앞서 오늘의 코스와 유의사항에 대해 간단히 공유하고 박수와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건널목을 건너 남산의 입구에 있는 대형안내판앞에서 남산 전체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첨단 시스템은 아니니만 봉사단 친구들 2명의 도움을 받아 남산의 중요한 유산의 모습을 사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삼릉골을 향해 걸어들어 갔습니다~
첫 산행이 시작되는 만큼 설렘반 걱정반 그런 마음이겠죠?^^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눈앞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에워싸고 있는 삼릉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자료집을 함께 보며 삼릉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라왕릉이 어떻게 지정되었는지 신라고분의 속 모습은 어떤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원래 이곳에서 나무 명상을 계획하였지만  문화유산 이야기가 많은 코스라 이번에는 생략하였습니다.
다음에 다른곳에서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걸어가면서 열심히 안내판을 닦는 일도 잊지않았지요~^^

삼릉을 지나 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길가에 발굴된 유물을 나란히 놓은 곳이 있습니다.
파괴되어 일부분만 남았지만 이 또한 우리선조의 소중한 유산이므로 잘 공부해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목없는 부처님이라고 불리는 석조여래좌상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이 불상이 가진 의미와 훼불을 어떻게 생각하고 우리는 어떤 마음을 품어야하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 불상에서 가파른 오솔길을 걸어올라가면 보타락가산에 머무셨던 관세음보살님을 상징하듯 산등성이 바위에 새겨진 자애로운 관세음보살상을 만났습니다.

이곳에서 간절한 기도를 올렸던 옛 선조의 마음처럼 우리도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속의 소망을 기원해보았습니다..
다시 올라왔던 길을 내려가 석조여래좌상을 지나 다시 산길로 향했습니다.
살짝 숨이 차다 싶은 순간에 우리 눈앞에는 큰 바위에 새겨진 한폭의 그림같은 선각육존불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현생의 기도처인 여래삼존상과 내생의 기도처인 아미타불삼존상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신라때의 남아있는 그림을 사진으로 보며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제 이 큰바위 위로 올라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움에 놀라고 비탈진 바위에 앉아 미끄러질까 조심하며 맛난 점심도 먹고~정상까지 올라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멋진 경관을 볼수 있었기에 참 좋았습니다.

여기서 좀더 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불상이 있는데 시간관계상 올라가지 못하고 간단히 이자리에서 해설하는 시간을 갖고 남산과 남산앞에 있는 망산이 가진 설화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제 선각육존불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오솔길을 따라 오늘의 마지막 유산인 보물 666호 석조여래좌상을 만나러 갔습니다.

이곳에서 원래 ' 내가 지는 남산시'라고 작은 글짓기시간을 갖고자 하였으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오래머물수 없었기에 간단히 해설을 하고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이 바라보는 곳 아래에 우리가 박물관에서 만난 탑의 원래자리도 살펴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4시간 가까운 답사를 마치고 모두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머리가 아픈 아이,갑자기 코피가 나서 당황했던 아이, 산행이 서툴러 발목을 살짝 접지르기도 한 아이가 있었지만 씩씩하게 끝까지 답사를 마치는 모습이 모두 키특하고 대견했습니다.
특히 오늘 함께 온 형제 부모님이 많이 계셔서 더욱 풍성한 답사가 되었습니다~
7월 14일 답사는
동남산 산책코스입니다.
이번 코스의 반대쪽에 있는 문화유산을 만나러 갑니다.
아주 가벼운산길과 평지코스가 함께 있으니 부담없이 함께 해 주세요~^^
그럼 7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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